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미드의 한 슈퍼마켓에서 고객이 물건을 집고 있다.

[사진제공=AFP연합뉴스]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2.8%(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분기(3.0%)보다 성장률이 하락한 가운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도 밑돌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국)의 3분기 GDP가 전 분기보다 0.4%, 유로존 경제규모 1위인 독일이 0.2% 성장에 그친 것에 비하면 미국은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3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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