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방행정공제회 주거래은행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이 선정됐다.

대형 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서 KB국민은행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이날 오전 새로운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민은행을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내년 8월부터 2030년 7월 말까지 5년간 주거래은행 업무를 맡게 된다.

기존엔 NH농협은행이 50년간 해당 업무를 담당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방공무원의 재직 및 퇴직 후 생활 안정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공제회 측은 국민은행의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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