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현재 미 기준금리는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추가 인하 필요성을 제기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이날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공포 때문에 성장을 중단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는 한 일자리 증가와 경제 성장을 막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도 주장했다.

그는 "(금리 인하는) 올해 1~2회가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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