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치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김치를 통한 우리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김치산업은 최근 국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한류 열풍에 따라 해외 각국에서 김치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1~10월 김치 수출액은 1억3천47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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