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팝(Samsung POP)' 구독자가 금융업계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공식 채널 콘텐츠 누적 조회 수도 2억4000만회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9월 기준으로는 월간 조회 수가 515만회에 육박했다.
삼성증권 측은 "단순히 리서치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 상식 콘텐츠와 함께 상품, 서비스 트렌드를 빠르게 잡아내 소프트 영상으로 전달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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