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금융영업본부 안기홍 부사장이 ‘2024 하반기 삼성금융 연금포럼’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안정적인 연금운용전략을 제시하는 ‘2024 하반기 삼성금융 연금포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퇴직연금을 거래 중인 법인의 인사·재무 부서장과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범식 서울대 교수가 미국 대선 현황과 후보별 특징, 대선 이후 국제정치적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의 유승민 이사도 미국 대선 후보들의 경제 공약과 대선 이후 경제와 금리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본부장이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따른 IPS(Investment Principle Statement) 도입 배경 및 IPS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의 유승민 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업연금 담당자는 “연말 대비 자금운용에 매우 유용한 내용이었다”며 “세미나 외에 각사별 부스를 통해 상세한 자료제공 및 상담도 진행해 연금 운용과 관련한 실제 업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금융연금포럼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퇴직연금 인사·재무 부서장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경제 트렌드 및 연금운용전략 등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연금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고, 퇴직연금 제도의 개혁도 지속 진행되고 있다”며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법인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삼성금융네트웍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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