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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남편의 그릴즈(치아 액세서리)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
유명 래퍼이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남편의 그릴즈(치아 액세서리)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미국 연예 매체 인터치위클리는 최근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비앙카가 남편 카니예의 그릴즈를 역겨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비앙카는 ‘그릴즈가 섹시하고 멋지다’ ‘정말 남자답게 보인다’ 등 카니예가 듣고 싶은 말을 하지만 사실은 그의 치아 모양에 대해 경멸하고 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비앙카는 친구들에게 이러한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며 “입술만 가까이 대도 재갈을 물리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그를 떠나라고 했지만 비앙카는 이미 그의 방식에 중독돼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니예는 지난 2022년 말 결혼한 비앙카에게 과다한 노출의상을 강요해 논란이 일었다.
카니예는 또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아내와 비앙카 셋이서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발언에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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