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 가 수탁고 5281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쟁 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이 배경이다.
이 펀드는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설정 이후 지난 12일까지 연환산 수익률 6.05%를 기록했다.
동일 기간 경쟁 상품인 외화MMF(5.31%), 달러RP(4.78%) 를 크게 앞선 성과다.
이 상품은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단기 국채와 달러 표시 채권(KP물) 등에 투자한다.
또 국내 우량 채권을 일부 편입하여 현물환을 매도하고 선물환을 매수하는 ‘셀앤바이’ 전략과 6개월 이내 짧은 듀레이션을 전략을 구사해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법인만 가입이 가능한 외화MMF와 달리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개인도 가입 가능하며, 외화MMF와 동일한 환매주기로 투자의 편의성까지 갖췄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해야 하는 외화정기예금과 달리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할 수 있어 달러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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