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돌아오기까지 시간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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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앨튼 존(77)이 감염으로 인해 한쪽 눈의 시력이 제한 된 상태라고 토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영국 팝스타 앨튼 존(77)이 감염으로 인해 한쪽 눈의 시력이 제한 된 상태라고 토로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엘튼 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번 여름 심각한 눈 감염을 겪었고 이 때문에 한쪽 눈의 시력이 제한됐다”고 썼다.
회복 중이라는 그는 “회복이 극히 느려 영향을 받은 눈의 시력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튼 존은 또 “지난 몇주 동안 의사·간호사들과 내 가족이 나를 잘 돌봐줬고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집에서 조용히 회복하며 여름을 보내고 있고 지금까지 치료와 회복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했다.
엘튼 존의 소식을 접한 유명 패션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라디오 진행자 밥 해리스, 배우 레이턴 윌리엄스 등이 응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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