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STT(Speech To Text) 솔루션을 활용해 상담 시각화 서비스 'Banking for Everyone(뱅킹 포 에브리원)'을 내놨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창구에 설치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원과 고객의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직원의 음성을 한국어 텍스트로 전환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국 언어로 통역해 보여줄 수 있어 청각장애인, 시니어 고객 등 듣는 것이 수월하지 않은 청각약자 고객과 외국인 고객들의 창구 직원과의 소통을 돕는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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