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지난 5월말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설정액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를 앞두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초단기채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동일한 환금성(익일 설정 및 환매)뿐만 아니라 환매수수료도 없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유연한 투자전략으로 MMF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특히 이 상품이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또 신한자산운용의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펀더멘탈을 면밀이 분석하여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을 선별하여 집중 투자하고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수하는 상대가치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초단기채권펀드는 현재 국민은행,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LS증권 등에서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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