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제이시스메디칼, 제룡전기, 피에스케이, 야스, 하스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수요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을 104만7960주 순매수했다.

이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상장주식 수 대비 1.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업체로 알려져 있다.


SOOP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SOOP을 12만694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1% 순매수했다.

또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파마리서치를 11만722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1%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대모, 신신제약, 화성밸브, 본느, 아이엠비디엑스 등이었다.

대모는 건설 기계 중장비 어테치먼트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대모를 32만4301주, 상장주식 수 대비 3.9% 순매수했다.

수요일까지 외국인들은 아이엠비디엑스를 40만8226주, 상장주식 수 대비 2.9% 순매수하며 아이엠비디엑스의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신신제약은 최근 녹는 마이크로니들 생산공정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화제가 됐다.

외국인들은 신신제약을 52만5309주, 상장주식 수 대비 3.5% 순매수했다.

화성밸브도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 물리검층 용역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됐다.

외국인들은 화성밸브를 32만6739주, 상장주식 수 대비 3.1% 순매수했다.


그 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화장품 제조업체로 알려진 본느를 상장주식 수 대비 2.9%에 해당하는 123만3197주 순매수했고,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도 31만8824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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