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외부감사법 개정 발맞춰
현대오일뱅크·SG그룹 구축 계약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동화 솔루션 기업 로그스택이 모집단 자동화 기술과 결재 문서 자동 연결 기술에 이어 테스팅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다.

2019년부터 상장사라면 자산 규모별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 운영하고 외부감사인에게 감사를 수검받아야 한다.


로그스택은 제도 강화에 발맞춰 현대오일뱅크, SG그룹을 비롯한 여러 회사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전용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컬리와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그스택의 자동화 솔루션 ‘쿼리스태커’는 내부통제에 맞춰 모집단을 자동화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변경 이력에 해당하는 결재 문서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한편, 샘플링과 테스팅 절차를 자동화해 검토 효율성을 높인다.


로그스택 관계자는 “모집단 자동화와 결재 시스템 연동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신뢰성을 높이는 회계 관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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