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월배당 ETF 3종으로 안정적 현금흐름…확실한 ‘돈줄’ 만드세요” [자이앤트TV]

KODEX 美 월배당 ETF 3종
타겟프리미엄 전략 활용 상품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美 주도 빅테크 산업 효과적 반영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월배당 ETF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ETF 시장의 5~6% 규모의 월배당 ETF지만 성장세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자이앤트TV에 출연한 이동후 삼성자산운용 수석매니저는 월배당 ETF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말 기준 월배당 ETF의 전체 규모는 8조2000억원, 상품 수는 60가지에 달합니다”라며 “2년도 지나지 않아 8조원 이상으로 규모가 확대됐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니저는 “월배당 ETF는 개인투자자의 ETF 시장 참여와 시장 변동성의 확대에 힘입어 성장했습니다”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빠르게 금리를 높이는 과정에서 변동성 관리와 인컴 수익의 필요성을 느낀 개인투자자가 월배당 ETF를 매수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 매니저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타겟프리미엄 월배당 ETF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매니저가 소개한 타겟프리미엄 월배당 ETF는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등입니다.


그는 “기존 커버드콜 전략 상품은 전체 자산에 대해 콜옵션 매도를 실시해 콜옵션 행사가 이상의 상승분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라며 “반면 타겟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옵션 프리미엄도 얻을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는 상장일에 완판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AI 10개 종목을 선별하고 유동시가총액을 고려해 투자 비중을 정합니다.


개별 종목의 투자 한도는 20%이고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변경을 실시합니다.


또 AI 관련주 10개를 매수하면서 일정 부분 나스닥100 콜옵션 매도를 통해 옵션 프리미엄을 추구합니다.


이 매니저는 “이 상품은 합성 방식이 아니고 직접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현물형 상품”이라며 “AI 산업 트렌드에 맞춰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종목을 선별한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결과 A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며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테크 산업을 가장 잘 반영한 포트폴리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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