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에 이어 한국철강협회 협회장직을 맡는다.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철강협회는 오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장인화 회장을 제10대 협회장으로 추대할 방침이다.

이번 임시총회 안건은 협회장 선임안 단일 건으로 파악된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등 회원사 최고경영자들이 이사회 멤버 자격으로 참석해 장 회장을 추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철강협회장을 지낸 최정우 전 회장은 지난 2월 말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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