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훌쩍' 럭셔리 빙수의 귀환"…포시즌스 호텔 서울, 업그레이드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빙수 3종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제주 애플망고를 비롯해 팥, 녹차 3종의 빙수를 즐길 수 있는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빙수 프로모션은 오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호텔 1층 로비 라운지 '마루'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3가지 재료를 맛과 비주얼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해 선보입니다.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제주 애플 망고 파블로바 빙수'로 더 풍성하고 화려해져서 돌아왔습니다.

파블로바는 쫀득한 머랭 위에 다양한 과일을 얹은 디저트로 1920년대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을 따서 만든 디저트입니다.

가격은 12만 6천 원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책정했습니다.

마루 빙수는 팥앙금과 인절미를 사용한 전통의 팥빙수를 생강의 맛과 향, 그리고 팥 겔의 맛과 식감을 더해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녹차 빙수는 이번 여름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입니다.

녹차의 쌉쌀한 맛과 호지 차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데에 쌀 푸딩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녹차 크림을 듬뿍 올리고 나뭇잎 모양의 녹차와 호지차 튀일이 장식돼 포토제닉함을 더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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