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물 카드가 아닌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가 10% 이상 늘면서 전체 카드 결제액의 절반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2023년 중 개인과 법인의 신용·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9천1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습니다.
접근 기기의 종류에 따라 나눠보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가 10.8%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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