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장인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공적개발원조, ODA와의 연계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를 뒷받침하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열린 '원스톱 해외건설 지원정책 포럼'에서 "방산, 원전 등 최근한국기업의 참여 요구가 확대되는 분야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내년 세계건설시장은 올해 대비 6.0% 성장한 14조6천억 달러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며 "올해 중동 3개국 순방의 성과인 107조원 규모의 수주사업이 구체적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