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7.8% 줄어든 6천30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오늘(30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7.8% 줄어든 6천300억 달러, 수입은 11.8% 감소한 6천450억 달러로, 올해 무역수지는 1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한국의 13대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반도체를 비롯한 8개 품목이 지난해보다 수출이 감소하고, 자동차 등 5개 품목은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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