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전분기보다 상승했습니다.
오늘(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44%로 전분기말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으로는 0.06%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지난해 9월 이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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