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홍콩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 ELS 판매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늘(30일)부터 H지수 ELS 상품을 팔지 않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홍콩 H지수를 제외한 다른 지수들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보장하기 위해 홍콩 H지수가 편입된 ELS 상품 판매만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도 다음 달 4일부터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펀드(E
LF)와 주가연계신탁(ELT)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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