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피가 2,700∼2,83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개 주요 투자은행이 최근 보고서에서 제시한 내년 말 코스피 목표주가는 최저 2,700에서 최고 2,830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종가(2,519.81) 기준으로 7∼12%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계산입니다.
이들 투자은행의 긍정적인 증시 전망은 올해 4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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