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로 825명이 추가 인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어제(29일) 제14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1천8건 중 825건을 가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 특별법 시행 이후 6개월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9천10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신청 가운데 82.8%가 가결되고, 8.4%(928건)는 부결됐으며, 6.0%(658건)는 적용 제외됐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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