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국내 인구 이동이 지난해보다 11% 늘면서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9일) 발표한 '10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변경한 사람은 50만7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0% 늘었습니다.
증가율로는 10월 기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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