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늘면서 3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47억9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약 3.1% 많았습니다.
온라인쇼핑 해외직구도 꾸준히 이어져 해외직구액은 지난해 평균 10억3천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억 달러, 2·3분기 12억4천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