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학부모 등 외부인이 유·초·중·고교를 방문하려면 온라인으로 예약해 승인받아야 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오늘(28일) 서울시교육청은 외부인이 학교로 무단침입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내일(29일)부터 시범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우선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68개교에서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활용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해 2024학년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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