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7년까지 친환경 선박과 자율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7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조승환 장관은 "육상에서 전통 자동차가 전기차 등으로 재편되는 것처럼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세계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장이 연평균 12%씩 성장해 오는 2027년 약 583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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