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 명함을 새길 확률은 0.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0.83%로, 작년(0.82%)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직원 중 임원(등기임원 제외)이 차지하는 비중을 산술적으로 계산한 수치입니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작년 동기 대비 1.6% 늘어났고, 미등기임원 역시 2.5% 증가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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