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시 수낵 총리는 한국을 '당연한 동반자'라고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계기에 한영 정상 간에 채택될 '다우닝가 합의'를 통해 무역을 촉진하고 오래 지속되는 우정을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총리실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장기적이고 글로벌한 파트너십은 오늘, 그리고 미래에 있어서도 우리의 번영과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이 혁신과 신기술 활용, 국제 규칙에 기반한 질서 지키기에 초점을 맞춰온 바, 영국과 한국은 당연한(natural)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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