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3 한·아시아 과학기술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아시아 과학기술인 220명이 참석해 인류의 삶을 지속가능하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아시아 간 과학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아시아 과학기술을 넘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특별강연에 나서 '미래 우주국가 건설을 위한 국가우주력 건설방향'을 주제로 미래 우주국가 건설을 위한 우주정책의 핵심내용과 국내외 정책동향, 우리의 우주연구개발 역량 등을 소개하고, 파급효과에 대한 함의를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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