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쉐보레 등 국산 완성차 4개사가 신차 출고 시 무료로 제공하는 선팅 필름도
태양열 차단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자동차용 선팅 필름 39개 제품의
태양열 차단 성능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루마, 브이쿨, 후퍼옵틱, 3M 등에서 생산하는 선팅 필름 39개 제품입니다.
이 가운데 3M, 솔라가드, 루마, 레이노 등 신차 출고 시 무료로 제공되는 1열과 2열, 뒷면 유리용 선팅 필름의 경우 10∼21℃까지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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