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와 고령화에 따라 1인가구 수가 갈수록 늘어 1천만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22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천143만9천38명이며 주민등록세대는 2천370만5천814세대입니다.
이 가운데 1인 세대가 972만4천256세대로 1천만 세대에 육박했습니다.
1인 세대 비중은 41.0%로 1년 만에 0.7%포인트나 높아져 1인 세대 비중은 2021년말 40.3%로 사상 처음 40%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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