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가면서 글로벌 국채금리가 최근 15년 새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현지시간 17일 8bp 올라 4.33%까지 치솟았습니다.
5년물 국채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3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7bp 상승한 4.42%로, 지난달 말 4% 미만 수준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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