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 년 동안 해외로 빠져나갔던 미국 기업들이 최근 자국으로 돌아오면서 미국 제조업 분야가 다시 활력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현지시간 13일 변화하는 경제 상황과 지정학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이 개편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 동안 미국 기업의 공장들은 인건비가 낮은 나라로 이전해왔지만 코로나19에 이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대만침공 우려 등 글로벌 변화 속에 미국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 해외 인건비 상승이 더해지면서 미국 제조업의 리쇼어링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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