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투자은행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오늘(1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골드만삭스 등 8개 주요 외국계 IB가 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6월 말 전망치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이들 투자은행의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 평균은 1.1%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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