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번 달 전세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길 전망입니다.
오늘(13일)
현대차 실적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98만3천716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는 68만2천226대·해외에서는 30만1천490대가 판매됐습니다.
누적 100만대까지 남은 차량은 1만6천284대로, 제네시스가 매달 평균 2만대가량이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달 100만대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2015년 11월 첫 차량 G90(당시 국내 차명 EQ 900) 출시 후 7년 10개월 만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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