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 "정부는 오늘 이후 진행되는 숙식·교통·문화 체험·관광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미 인천국제공항에 출국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많은
대원이 있고, 일부
대원은 잼버리 이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출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항상 잼버리
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제1원칙으로 하면서 숙박, 급식, 이동, 체험, 출국 등 모든 과정에서
대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장들이 직접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어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폐영식과 K팝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공식 일정은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