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를 포함하는 등의 추가 조치를 조율하는 한일 실무자급 기술협의가 다음 주 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늘(11일)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한일 추가 실무자급 기술협의가 다음 주에 열리느냐'는 기자 질의에 "다음 주에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일본 측에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장은 이어 "정부 입장에서는 당연히 다음 주 중에는 매듭을 짓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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