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더큐] 김용진 前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지속가능한 국가 재정과 국민연금'

기재부와 국민연금 두 곳에 몸담았던 김용진 前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이번 주<더 큐>의 게스트로 나온다.

그는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국민연금이 미래 세대까지 책임질 수 있을지, 기금은 어떻게 관리해야 현명한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자세히 풀어놓는다.

김 前 이 사장에 따르면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된 이래 두 차례 계혁을 통해 급여(지급액) 부분은 어느 정도 조정됐지만 문제는 보험료율이라고 한다.

보험료는 적게 내고 소득대체효과가 높은 연금을 기대하기란 지금의 인구 구조로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

현재는 경제활동인구 1명당 고령인구 0.25명을 부양해야하지만 앞으로 40~50년 후엔 생산인구 1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라는 큰 과제가 남아 있다.

과연 높은 운용수익률을 자랑했던 시기에 국민연금공단을 이끌었던 김용진 前 이사장의 해법은 무엇일지<더 큐>에서 묻는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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