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 오후 7시부터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0일) 낮 K팝 공연이 열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숩니다.
행사에는 4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인데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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