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회복하면서 8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달보다 3.5포인트 상승한 96.7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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