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수출 금융 규모 41조 원에 신규로 22조 원을 추가해 모두 63조 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10일) 국회에서 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대책 논의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추가로 공급되는 22조 원은 새로운 수출 활로 개척 지원에 최소 4조1천억 원, 수출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17조9천억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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