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모레부터 3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이 간·지선 1천500원, 순환·차등 1천400원, 광역 3천원, 심야 2천500원, 마을버스 1천2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이며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입니다.
또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일부 인상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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