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전국에서 운항 예정이던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공항에서 운항하기로 계획된 1천895편 중 211편 취소됐습니다.
또 오늘 운항이 계획된 1천772편 중 62편에 대한 취소 계획도 접수됐습니다.
변경되는 운항 정보는 예약 승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되며, 공항별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