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대응반 운영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9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의 보상 담당 임원들과 '태풍 대비 긴급간담회'를 열고 차량과 인명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는 태풍 진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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