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경제기여액이 역대 처음으로 160조 원을 넘기면서 삼성전자를 앞질렀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95조1천8백억여 원, 68조8천2백억여 원의 경제 기여액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48조1천90억 원을 기록해 개별 기업으로는 가장 높았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금액보다는 적었습니다.
지난해 100대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1천472조7천9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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