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며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이 58억3천78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314.7원)을 기준으로 한 한화 환산 매출은 7조6천749억 원(58억3천788만 달러), 영업이익은 1천940억 원(1억4천764만 달러)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천908억 원(1억4천519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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