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오늘(4일)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참가자들을 위해 위생과 안전에 필요한 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개막한 잼버리 야영장에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보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얼음물, 이온음료 등 필요한 물품 수요를 파악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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