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팔린 서울 아파트 가운데 외지인의 매입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마포구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8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거래된 서울 아파트 6천681건 가운데 25.8%는 서울 외 타지역 거주자의 매입에 따른 거래였습니다.
이 가운데 외지인의 원정 매입 비중이 가장 큰 곳은 마포구로, 전체의 43.3%에 달했습니다.
1분기에 거래된 마포구 아파트 305건 가운데 132건을 서울 외 타지역 거주자가 매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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