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0%p 인하했습니다.
아담대 고정혼합금리(이하 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20%p 내려 연 3.69~4.73%로 인하했습니다.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최대 0.14%p 인하해 신규 구입 자금 및 대환대출, 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 모두 연 3.95~5.72%를 기록했습니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14%p, 청년전세대출 최대 0.15%p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2%~6.12%로 인하되며,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1~3.81%가 적용됩니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며 고정금리는 단일금리(금일자 기준 연 3.71%)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실수요자의 수요가 많은 상품이므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비용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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